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문단 편집) ==== 조민성([[하석진]]) ==== 월가 출신의 능력 있는 펀드매니저로 삼진증권 사장인 박규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수학의 천재로 몇십억 단위의 숫자 계산도 눈으로 한 번 쓱 훑어보고 해내는 놀라운 암산능력의 소유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이지만 실은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혼자 남은 어머니와 10여명(!)의 동생들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이다. 현재 박규의 딸인 빅토리아와 사귀는 중. 빅토리아의 맹목적인 애정 공세를 받고 있으며 정작 본인은 별다른 감정이 없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뿌리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매사에 속도와 능률이 최우선은 사장 박규의 뜻을 받들어 무능하고 한심한 가리봉 지점 직원들을 생초리 허허벌판으로 좌천시키는 데는 성공했으나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빅토리아와 여행을 떠났다가 번개를 맞아 다른 부분은 멀쩡하지만 숫자에 관한 개념과 연산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바보가 된다. 그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자청해서 생초리 지점으로 발령받은 후, 혼자 야산에 숨어 한 놈 두식이 석 삼 너구리...하는 숫자 노래를 '오페라의 유령'에 맞춰서 부른다. 그러나 생각보다 숫자 공부도 쉽지 않고 박규에게 둘러댄 '3개월 내 백억 유치'라는 허황된 목표 때문에 답답하고 무능하고 한심한 주변 직원들은 자꾸만 신경을 거슬려 인생이 꼬이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